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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페스타 봉화현란 예약 뭐 벌써 이틀 전 얘기입니다만. 아무튼 샀습니다. 이거 팔리면 소아온도 한국어화해줄지도 모른다는 희망 반, 그리고 나머지 반은 예약특전이 워낙 빵빵해서 샀네요. 이걸 한정판이 아니라 예약특전으로 주니까요. 아마 반남코도 안팔리겠다 싶었던듯. 루리웹 : [리뷰]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페스타 봉화현란 게임은 그냥 평범한 반남제 캐릭터 액션게임이라는 듯 싶은데, 원작 주인공 아마기리 아야토랑 게임 오리지널 커스터마이징 주인공의 격차가 엄청나게 심각해서 말그대로 금수저와 흙수저의 차이를 보여주는 게임이란 리뷰가 있더군요. 이부분도 기대중입니다. (네타적인 의미로) 더보기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7권 여전히 좋은 의미로 바보같은 이야기였습니다. 다만 워낙 일상물적인 얘기인데다 "게임을 하는 고등학생"이라는 소재의 한계 때문인지 슬슬 소재가 한계에 달한 것 같기도. 클라이맥스는 거의 1권의 재탕같은거였고 말이죠. 그나저나 루시안은 1~3권까지 아코 이벤트는 다 쌓아놓고 그 뒤로 완전 아코 일직선인 캐릭터인데 정작 뒷권에서 서브 히로인들한테 은근슬쩍 플래그 박는건 어떤가 싶어요. 이거 순서가 반대 아니냐? 얘 이러다 뒤에서 찔리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 뭐 아코가 메인 히로인이라고 아코 얘기로만 몇권씩 쓸 수는 없는거야 당연하긴 하지만 이럴거면 굳이 아코 완전승리 전개일 필요가 없었던가 아닌가 싶어요. 아마 작가가 이렇게 오래 쓸거라는 생각은 못했던 것 같기도 하고. 더보기
학원묵시록 또 재탕 이걸로 거의 네번째쯤 본 것 같은데 (불확실), 원작자 성향 논란은 우선 제쳐두고라도 다시 봐도 재미는 있다. 원작만화도 그렇고 애니메이션도 그렇고 딱히 여러번 본다고 새로운 맛이 나는 그런 작품은 아니다. 작품의 퀄리티를 떠나서 애초에 방향성이 그쪽이 아니니까. 캐릭터들은 단면적이지는 않고 여러가지 면모를 보여주지만 그런 감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내뱉어버리는 편이기 때문에 캐릭터가 알기 쉬운 편이다. 작중 갈등도 꽤 시원시원하게 해결되는 편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비물에서 필수적인 요소에 대해서 은근히 잘 짚고 넘어가고 있다. 기본에 충실하다고 해야하나. 액션도 시원시원한 편이고, 특히 애니메이션 쪽은 매드하우스의 역량을 보여주는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원작이 연중상태인.. 더보기
가하마씨 호라모젠젠 반쯤확정된기념 썰 내청춘 속 BD 7권이 발매되고 특전소설의 R파트가 공개되면서, ANOTHER는 유이 루트가 아니냐는 추측에 쐐기가 박혔습니다. 뭐 너무 뻔하긴 했죠. 그리고 결과적으로 본편이 유키노 루트일 확률이 더 높아진 셈입니다. 100%는 아니더라도요. 사실 본편 결말이 유키노 위주일 거라는 건 명백한 근거는 없습니다. 근거로 댈 수 있는 부분은 대부분 라이트노벨의 관례에 관한 내용인데, 이건 사실 논리랑은 상관 없이 경험적으로 그랬다는 얘기밖에 안되거든요. 통계적으로도 누가 라노베 엔딩별로 히로인 누구랑 맺어졌냐는 통계를 내서 1권 표지 히로인이 맺어진 비율이 어느정도였다는 연구결과를 낸 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내용적으로, 내청춘의 핵심 테마와 갈등이 대부분 하치만과 유키노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건 부연해둡니다.. 더보기